메시 뜬다! '태풍의 신부'→'호적메이트' 월드컵 중계로 줄결방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1.22 10: 38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와 ‘호적메이트’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지난 21일(햔국시간) 개막했다. 특히 오늘(22일)은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가 시작되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 덴마크와 튀니지 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각 방송사도 중계를 통해 축구팬들에게 현장을 생생히 전한다.
KBS2는 오후 6시 30분부터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를 중계한다. 이로 인해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와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결방된다.

KBS, MBC 제공

월화드라마 ‘커튼콜’은 이날 결방 없이 7회가 방송된다. 방송에 앞서 오후 9시 10분부터는 ‘커튼콜’ 1회부터 6회까지를 편집한 ‘몰아보기 스페셜’이 전파를 탄다.
MBC 예능 프로그램도 카타르 월드컵 중계로 인한 결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중계로 인해 이날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이 결방된다.
‘뉴스데스크’가 오후 9시에 편성되면서 ‘호적메이트’가 결방된다. 오후 9시 30분부터는 덴마크와 튀니지의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SBS도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로 인해 월화드라마 ‘치얼업’,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 결방을 결정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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