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 모델 이현이가 탁재훈과 ‘2022 S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22일 SBS 측은 OSEN에 “개그우먼 장도연, 모델 이현이가 ‘2022 연예대상’ MC를 맡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앞서 MC로 발탁된 방송인 탁재훈과 함께 연예대상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특히 장도연과 이현이는 앞서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 ‘꼬꼬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친분을 쌓은 바 있어 두 사람의 호흡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장도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BS 연예대상 MC를 맡게 됐다.지난해 이승기, 한혜진과 호흡을 맞춘 장도연은 ‘워맨스가 필요해’로 ‘넥스트 레벨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꼬꼬무’에서 이야기꾼을 맡으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올리고 있다.
이현이는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올해 sbs에서 특급 활약을 펼쳤다. ‘골때녀’에 출연해 fc구척장신을 이끄는 것은 물론, ‘동상이몽2’에서는 남편 홍성기와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BS 플러스 ‘우아달 리턴즈’,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등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탁재훈, 장도연, 이현이가 진행을 맡는 ‘2022 SBS 연예대상’은 오는 12월 17일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