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소년단’ 정승환 “예능적으로 헤매도 음악적으로 자신 있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11.22 14: 31

 가수 정승환이 ‘고막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털어놨다.
정승환은 22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진행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 데뷔 쇼케이스에서 “처음 만날 땐 다 초면이어서 어색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금방 친해졌다. 개인적으로 팬이었다. 예능적으로는 헤맬 수 있을 지언정 음악만큼은 자신감을 가져도 되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빅나티 역시 “중학교 때 노래방에 가면 10등에 형들의 노래가 있었다. 저 역시도 형들 노래를 많이 불렀다. 본다는 것도 신기하고 같이 그룹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되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고막소년단 멤버들은 함께 합숙도 하면서 더욱 더 친해졌다. 하현상은 “오랜 시간 같이 지내고 잠도 자고 하다보니까 친밀감이 높아졌다. 끝나고 한 잔 하면서 진솔한 이야기 한 것이 친해졌다”라고 털어놨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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