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김수현과 부부되나.."'눈물의 여왕' 긍정 검토" '(Oh!쎈 이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1.22 19: 43

배우 김지원이 하이지음 스튜디오와 매니저먼트 계약을 체결한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엔 '눈무르 여왕' 주연 자리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상대배우 김수현과 만날지도 주목됐다. 
22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OSEN에 "김지원 씨가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재  배우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것.
게다가 여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상대배우로 김수현이 남자 주인공 제안을 받았다고 알려지며 두 사람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증과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을 히트시킨 스타 드라마 작가 박지은의 신작으로.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까지 함께 한 배우 김수현이 남자 주인공을 제안받았기에 더욱이 김수현의 출연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욱이 김지원 또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호연을 펼쳤던 바. 스타 작가, 배우들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는 상황. 특히 배우 김지원이 하이지음스튜디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김지원은 지난 2010년 데뷔 이후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연기력은 매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김지원이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손을 잡고 김수현, 박지은 작가와도 호흡이 이뤄질 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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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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