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목에 혹이 나있는 듯한 사진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일축시키며 다시 한번 밝은 근황을 전했다.
22일 지수가 "LA day 2 Blackpink in your area"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LA 콘서트 사진을 직접 인증한 모습.
현재 블랙핑크는 시카고, 뉴어크, LA 등지에서 북미 관객들을 만난 후 11월부터 12월까지 유럽의 7개 도시서 10회차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알렸다. 해당 사진은 LA 투어 모습으로 그녀의 팬서비스 사진이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모습.
그도 그럴 것이 지수가 건강이상설 후 밝은 근황을 전했기 때문이다. 앞서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 오른 쪽 목에 혹이 나있는 듯한 지수의 사진이 확산되며 때아닌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는 기우로 판명 났다.
이와 관련해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OSEN에 “월드투어 일정 잘 소화하고 있으며 건강에 이상 없다”는 입장을 밝혔던 바. 지수는 애틀랜타 콘서트에서도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무대를 펼쳐 건강 이상설을 일축하며 팬들을 안심하게 하기도 했다.
이후 또 한 번 밝은 근황을 전한 지수. 직접 목이 훤히 드러난 사진도 공개하며 또 다시 건강 이상설 일축에 힘을 실었다.
한편, 블랙핑크는 11월 투어 후, 12월에는 영국 런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쾰른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덴마크 코펜하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공연을 가진다. 2023년부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 총 150만 관객을 동원하는 역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이어간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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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랭핑크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