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탈환 후 이틀 연속 왕좌…1위 놓고 '블랙팬서2'와 각축전[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1.23 07: 39

1위를 탈환한 ‘데시벨’이 이틀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2일) ‘데시벨’은 4만 2350명을 동원해 3만 2325명을 동원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넘고 1위에 올랐다.
‘데시벨’(감독 황인호, 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이스트드림시노펙스)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지난 16일 개봉한 ‘데시벨’이 상영 첫날 1위에 올랐다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다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왕좌를 탈환했던 바.
하지만 21일(월) ‘데시벨’이 1위를 탈환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57만 1417명이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누적 관객수 179만 8358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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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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