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근황을 전했다.
23일 김영희는 “오늘은 축구 잘하는 이모들이랑 독일삼촌이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얼마전에는 목이 긴 소라이모도 다녀갔어요. 엄마는 역시 사람이 목이 기니까 아기를 안아도 태가 난다며 엄청 부러워했어요. 며칠전에는 회의하러 나영이모가 먼길 왔습니다. 해서가 말만트면 곧 말 놓을거 같은 나영이 이모~ 먼길 와주는 이모들 덕분에 너무 행복합니다. 그나저나 우일삼촌은 뜨더니 안오시네요”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자신의 딸과 안고 놀아주는 이모, 삼촌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연이은 사진에는 딸 해서 양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이모들의 사진들로 가득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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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