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기부하기 위한 금액을 마련하는 방법을 고백했다.
션은 2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금수저라는 설에 대해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일찍 독립을 했다. CF도 있고 행사도 있다. 티비에 보이지 않는다고 일을 안하는 것이 아닌다. 이 아이는 내몫이다라고 생각한다. 이 아이를 후원하고 품고 살아가기 위해 더 열심히 산다”라고 밝혔다.
션은 기부를 하면서 집을 위한 적금을 해지할 정도였다. 션은 “정혜영이 후원하는 아이를 만나기 위해 필리핀을 갔다. 우리가 기부하면 인생이 달라지는 것을 보고 왔다. 우리 꿈인 집 사는걸 잠시 내려놓고 아이들 꿈에 투자를 하자라고 100명의 아이 후원을 시작했다. 가장 많이 했을 때, 1000명까지 했었다. 매달 후원금을 보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