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모태범♥임사랑, 주짓수 하랬더니 백허그? 김동현, "내년에 결혼해!"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1.24 06: 55

모태범, 임사랑 커플이 김동현을 만났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과 임사랑이 김동현을 만나 주짓수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태범은 김동현에게 임사랑을 소개했다. 하지만 임사랑과 김동현은 서로 낯을 가려 어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동현은 체육관에서 주짓수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기술을 설명했다. 모태범은 괴한 역할을 맡았고 이를 본 임사랑은 "이런 괴한이면 따라갈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주짓수 도복을 갈아입고 등장했다. 김동현은 리어 네이키드 초크 동작을 설명하려고 했고 모태범은 임사랑에게 시범을 해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동현은 "내가 사랑씨 목을 조르라는 거냐"라고 말했고 이 모습을 본 신봉선은 "태범아"라고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임사랑은 모태범에게 직접 동작을 실행했고 임사랑은 모태범이 아플까봐 세게 하지 못해 마치 백허그를 연상케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봉선은 "예전에 여자들끼리 하는 프로그램에서 주짓수를 배웠는데 내가 1등을 한 적이 있다"라며 바로 모태범에게 동작을 선보였고 모태범은 깜짝 놀라 "손맛이 제대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사랑은 "오늘 동현오빠 처음 만나고 운동을 한다고 해서 요기거리를 가져왔다"라며 직접 만든 하트 김밥 도시락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모태범은 "사랑이랑 소개팅을 하러 갔을 때 전화했던 거 기억나나"라며 "우리 만남에 있어서 형의 역할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사랑씨를 만나고 나니까 내가 어떤 조언을 했어도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 같다"라며 모태범과 임사랑이 내년에 결혼할 것이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상준은 어머니와 함께 한복연구가 박술녀를 만났다. 박술녀는 이상준에게 한복 동정뜨기를 제안했고 이를 본 신봉선은 자신이 바느질을 잘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희는 "너 지금 상준이한테 어필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상준은은 신봉선에게 자신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신봉선은 "미쳤냐"라고 욕설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준은 박태환에게 "너 소개팅 혼자해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술녀는 이상준이 직접 바느질한 동정을 보면서 "잘했다. 어머니보다 잘했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준과 이상준의 어머니는 박술녀가 만든 한복을 입어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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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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