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 퇴근 후 술자리에서 과감한 스킨십→"얼굴도 보기 싫다" 눈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11.24 08: 26

 3화 공개 이후 입소문을 탄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가 내일 4화 공개를 앞두고 흥미진진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지난 18일 공개된 3화에서는 외근 데이트를 앞두고, 양정훈과 방수지의 사소한 말다툼이 심각한 갈등으로 번져 긴장감을 자아낸 바 있다. 오늘 공개된 4화 예고편에서는 첫 외근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신입사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결은 박정빈과 같이 외근 가는 차 안에서 은근슬쩍 손을 맞잡아 정빈을 당황하게 했다. 꿈에 그리던 정가야와 식사 데이트 기회를 잡게 된 김도윤은 과한 친절과 매너로 MC들에게 “영화로 매너를 배운 것 같다”는 평을 받아, 과연 데이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의외의 조합으로 박지영과 외근을 나선 이형석은 박지영과의 대화 도중 신윤아와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지영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퇴근 후 모두가 모인 술자리에서 술에 취한 신윤아와 과감한 스킨십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덜컥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던 방수지, 양정훈. “얼굴도 보기 싫은거예요 정말”이라는 방수지의 말과 눈물은 차 안에서 어떤 대화들이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된다.
4화에서는 처음으로 커플들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이 공개되어, 새로운 국면이 전개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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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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