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안선영, 사옥까지 세운 건물주 스타..CEO로 승승장구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1.24 10: 45

가수 강민경과 방송인 안선영이 직접 사옥을 지으면서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최근 안선영은 개인 SNS를 통해 “dreams come true(꿈은 이루어진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한창 공사를 마치고 철근을 제거하고 있는 건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 4층 높이의 건물은 새하얀 화이트 색상으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해당 건물은 현재 사업 중인 안선영이 이를 위해 쓸 것으로 보여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회사 대표, 사업가로서 성장을 위해 과감하게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를 하차하고 사업에 몰두한 바 있다.
또한 안선영은 “coming soon”이라고 덧붙이며 사옥을 오픈할 날이 머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한창 사옥을 공사 중인 강민경의 모습도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 22일 “드디어 아시바가 내려간다. 베테랑 선생님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사가 한창 진행되는 모습이 담긴 영상에는 강민경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의 간판이 달려 있다. 해당 건물은 브랜드의 쇼룸, 사무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강민경은 자신의 의류 브랜드 신사옥을 위해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에 65억대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사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자재를 고르고, 회의하는 과정을 담기도 했다.
안선영, 강민경처럼 회사 대표로서 사업에 책임지는 모습들이 강조되면서 대중에게 호감을 사기도 했다. 특히 연예계 활동과 사업을 겸하는 스타들이 직접 사옥까지 세우며 영역을 확장시키는 사례가 등장해 이들의 활동과 사업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강민경 유튜브, 안선영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