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승준의 근황이 류승수에 의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는 배우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현재의 근황이 궁금한 스타’를 알아봤다.
이날 김구라는 “류승수 씨가 왜 이번 주제와 잘 맞냐면, 이 분이 조인성, 송지효 등 대단한 스타들을 연기자의 길로 인도했다. 연기 선생님”이러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는 “예전에 ‘날아라 슛돌이’ 지승준이라는 친구가 류승수 처조카다. 최근에 배우로 목표를 정해서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류승수는 “저기 있다”며 손가락으로 누군가를 가리켰고, 지승준은 카메라를 향해 마스크를 벗고 꾸벅 인사를 남겼다. 김구라는 “잘 생겼다”며 감탄했고, 제작진은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또한 류승수는 “연기를 제가 가르치고 있다. 소속사도 정해졌다”고 말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앞서 지승준은 2006년 KBS2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골키퍼로 활약했다. 당시 지승준은 7살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미모를 자랑해 많은 인기를 모은 바 있다./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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