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카타르 간 ♥안정환 "저녁에 만나기로"..21년째 잘 노는 부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1.24 14: 39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그의 아내 이혜원이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24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입니다!! 소름~ 대한민국VS우루과이 MBC 19:40부터"라며 월드컵 소식을 전했다.
안정환은 MBC 해설위원으로서 2022 카타르월드컵 생중계를 위해 현지로 떠나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이혜원은 "저는!!! 7:40 에 만나기로 했어요 안느!! 안느가 먼저가서 기다린다고 ㅋ 늦지말라고. 이러고 놀아요 ㅎㅎ 결혼21년차부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어제도 전화로 이러는거 보고 아는언니가 옆에서. 안느 카타르 안갔어??? 갔지~~ 티비로 만나는거라나 ㅋ"라며 "우리 다 티비앞에서 만나요 대!!!! 한 ~~~민! 국!!!"이라고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그러면서 "그나저나 몇대몇 승리 일까요???? 맞추시는분 10분 !!!!! 월드컵 와인 쏠까요??? 고고고!!!!! #이기자하는 #축구인 #같이사는녀자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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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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