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일본과 독일 경기를 관람 후 씁쓸한 표정으로 근황을 전해 웃음을 안기고 있다.
24일 독일 다니엘이 특별한 코멘트 없이 짧은 영상을 게재, 바로 일본산 맥주를 마시며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면서 일본인 출신 타쿠야를 태그해 웃음을 안기기도 .
이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는 "잘 안 넘어가지?? ㅋㅋ"라며 웃음, 다니엘은 전반전은 Erdinger를 마시면서 봤는데…ㅠ ㅋㅋ"라며 받아쳤다. 또 홍진호는 "다니엘 진짜 화난 것 같은데?ㅋㅋㅋ"라고 하자 독다니엘은 "아니….아니 정말….이게 말이 되냐고….. 후반전에서 일본이 너무 잘 했어!"라며 일본과의 경기에서 2대 로 패배한 독일을 안타까워했다.
이때, 일본인 출신 타쿠야가 나타나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라고 댓글을 달았고, 다니엘은 아(사)히시데루"라며 독일 개그를 덧붙여 폭소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웃겨", "개그가 발전한다", "진짜 반전의 월드컵"이라며 호응하는 반응. 특히 앞서 휴 잭맨을 연상시킨다며 ‘1초 휴 잭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다니엘이 역시 배우로도 활동을 보여준 가운데 표정으로 감정을 제대로 전해 더욱이 유쾌함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