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의 수상을 축하했다.
24일, 제이쓴은 아들 연준범과 함께 영상을 공개하며 아내 홍현희의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축하했다.
제이쓴은 "우리 혀니 상 축하행 안 본줄 알았겠지만 준버미랑 같이 봤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홍현희는 "제가 출산한지 100일 정도 됐는데 아들이 복덩인 것 같다"라며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서 보탬이 되라고 이 상을 주신 것 같다. 항상 응원해주는 신랑 제이쓴에게 영광 돌린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를 품에 안고 이 수상소감을 들었다. 제이쓴은 감격해서 "아빠 얘기 나왔다"라며 아들의 이마에 뽀뽀해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코미디언 홍현희는 2018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아들 준범군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최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육아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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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이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