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결혼하자마자 파혼(?) 위기를 보였다.
24일 기안84 채널을 통해 '상남자의 고백 방법'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쏘대장과 기안84가 가상결혼을 시작한 가운데 결혼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단 둘이 드라이브하게 된 두 사람.
쏘대장은 "설렜다 말랑말랑해진 느낌"이라며 기안84만큼 설렌 모습을 보였다.
이아 바닷가에서 하트를 그리며 연인같은 모습. 두 사람은 "이렇게 협동하는게 부부. 결혼하는 것 같다"며 "갈매기가 하객들이 축하해준다"며 기뻐했다.
이어 장난감 게임을 하면서 쏘대장을 위해 인형 선물한 두 사람. 기안84는 "우리 오늘 결혼했다"며 "오늘 1일"이라 동네방네 떠들었다. 하지만 쏘대장은 결혼이 아닌 1일이란 말에 "숨기고 싶나"며 질문,기안84는 "아니다"라며 웃음지었다.
하지만 이내 몰려든 팬들에 갑자기 분위기가 팬미팅이 되자 쏘대장은 "불륜 안 하기로 했는데 하루만에 깨버렸다"며 질투, 기안84는 "여보 미안하다"며 꽉 잡힌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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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