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는 4시간 걸려" 문재완 말에 ♥이지혜 헛웃음 "자린고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1.25 19: 14

 방송인 이지혜가 배우자 문재완의 
지난 24일, 이지혜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이하 '관종언니')에는 ‘관심이들 집중! 밉지 않은 관종 언니의 새 식구, 귀여운 엘리 영상 모음집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지혜는 막내 엘리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해 랜선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이지혜는 영상 설명란을 통해 "관심이들 까꿍~! 오늘은 우리 엘리 특집으로 여태까지 모아왔던 귀여운 짤들을 모아왔어요 ㅋㅋㅋㅋ"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종식구가 한명 더 늘었는데 정식으로 우리 관심이들에게 소개를 안 해준 거 같아서 이렇게나마 영상을 담아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우리 엘리 영상과 와니의 꽃게 먹방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시청해주세요! ㅋㅋㅋ"라 당부했다.
'관종언니' 영상화면
엘리와 태리의 모습을 보여주던 이지혜는 조금 뒤 "보고 싶지 않겠지만 마지막에 우리 가족 다 한 캇트씩 나와야 되니까 꽃게 먹방 한번 가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문재완을 비췄다. 
문재완은 야무지게 꽃게의 살을 바르면서 “나 옛날에 싱글일 때는 발라먹을 때 4시간 걸렸어, 나 되게 꼼꼼한 남자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는 "진짜 헐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문재완의 꽃게먹방을 본 이지혜는 “와진짜 자린고비다. 진짜 아껴먹는다"고 놀렸고, 문재완은 “옛날에 죽순 씹어 본 적 있어? 4시간 걸릴만하지”라 대답했다. 
문재완은 “더 좋으면 이제 나중에 이걸로 그 빨간 국물에 담가서 탁 풀어”라고 요령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되게 행복해 보인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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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관종언니'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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