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코쿤? 돼지 될 가능성 있어"..홍어 시식도 대성공 ('나혼산')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1.26 00: 01

‘나혼자산다’에서 최자가 코쿤을 살 찌우기 위해 직접 맛집 탐방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맛집 탐방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천의 한 식당에 도착한 코쿤이 그려졌다. 바로 다이나믹 듀오 멤버들을 만나러 간 것. 미식가 최자가 소식좌 코쿤에게 맛집을 추천한 것이다. 코쿤은 “팜유들과 음식 먹기도 해, 올해 가장 많이 먹은 해기도 하다”며 다이나믹 듀오를 만난 이유를 전했다.

최자는 “우리에게 먹을 기회가 많지 않다”면서 남다른 미식가다운 모습으로 주문을 리드했다. 그러면서 “끊기면 식욕이 떨어져, 많이 못 먹는다”며 밥을 순식간에 또 주문한 모습. 어느새 코쿤도 한 그릇 비워냈다. 푸드 트레이너가 된 최자. 개코는 “최자가 일주일 3번 코쿤 집 가면 금 방 찔 것”이라 말할 정도였다. 이어 홍어까지 성공한 코쿤은 “홍어 맛을 알게 돼서 좋았다”고 하자 최자는 “어느순간 갑자기 돼지 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 후 소화시키기 위해 산책하러 나선 세 사람. 짚라인을 체험하기로 했다. 신난 코쿤과 달리 다이나믹 듀오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우여곡절 체험을 마친 세 사람이었다.
한편, MBC 예능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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