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7개월만 컴백..12월 12일 신곡 ‘겨울이 좋아졌어’ 발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11.26 14: 43

가수 정승환이 겨울 느낌 가득한 새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정승환 새 디지털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 발매를 예고하는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승환이 새 싱글의 데모곡을 감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승환은 “네 형, 지금 한 번 바로 들어볼게요”라며 데모곡을 재생했다. 해당 데모곡은 허밍으로만 이루어져 정승환에게 곡을 준 작곡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오는 12월 12일 저녁 6시 신곡 ‘겨울이 좋아졌어’ 발표를 예고하는 로고와 함께 겨울 느낌 가득한 사운드가 등장했다.
영상 속 허밍으로만 등장한 의문의 작곡가에 대한 리스너들의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새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 발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승환의 새 디지털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는 지난 5월 발표한 ‘안녕이란 말’ 이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독보적 감수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승환은 '너였다면', '이 바보야', '눈사람', '안녕이란 말'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믿고 듣는 ‘감성 발라더’로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고막소년단’을 통해 보이그룹 데뷔에 도전하며 유쾌한 예능감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정승환 새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안테나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