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4살 子 영재검사 상위 1%, 아이 둘 다 시험관…셋째 NO"[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1.27 08: 16

 배우 한가인이 둘째 아들에 대해 “4살인데 습득력이 굉장히 빠르다”라고 자랑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서 한가인은 “기관에 가서 영재검사를 해봤는데 상위 1%가 나왔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가인은 오랜만에 오은영 박사와 식사를 하러 나왔다. “애들이 주는 행복감은 말로 설명하지 못하겠다.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 같다”고 밝혔다.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유튜브 화면 캡처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유튜브 화면 캡처
그녀는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2016년 첫째 딸을, 2019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한가인은 “저는 둘째도 낳을 줄 몰랐다. 둘째는 제가 낳는다고 했다”며 “제가 첫째, 둘째 둘 다 시험관을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특히 둘째를 낳고 너무 힘들었다. 그간 나이도 들었고, 시험관 시술을 2번을 했고. 그러니 회복이 안 되더라. 그렇게까지 해서 키웠기 때문에 셋째를 낳는 건 좀…(그렇다)”고 셋째 계획은 없다고 했다.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유튜브 화면 캡처
이어 한가인은 “선생님은 책을 1~2번 보면 다 외우신다. 태어나서 그런 분 처음 봤다. 저도 되게 잘 외운다고 자만했는데 아기 낳고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했다.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느냐는 물음에는 “저는 다이어트는 안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가인은 ‘아우디’ 모임에 오은영을 섭외했다. “저는 동네 언니다.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아이 둘을 낳으니까 무서운 게 없어졌다. 우리 아주머니들끼리 모임 이름이 있다. ‘아우디’다. 아줌마들의 우정 디질 때까지.(웃음)”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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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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