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블랙핑크와 만났다.
셀레나 고메즈는 27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lpink chilli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핑크의 북미 투어 공연장에 방문한 셀레나 고메즈가 멤버들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셀레나 고메즈는 멤버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친근함과 반가움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곡 'Ice Cream’을 발매하며 인연을 맺고 꾸준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월드 클래스'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현장에는 셀레나 고메즈를 비롯해 어셔, 올리비아 로드리고, 그레이시 에이브람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북미 7개 도시에서 1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 총 20만 관객을 만난 블랙핑크는 30일 영국 런던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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