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윤하,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1위..보아·첸 컴백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11.27 16: 48

가수 윤하가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윤하와 아이브, 르세라핌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윤하가 ‘사건의 지평선’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2년 만에 컴백을 알린 보아는 신곡 ‘Forgive Me’ 무대로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보아의 이번 신곡’Forgive Me’는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으로, 혼자만의 어그러진 틀에 갇힌 채 착각하고 단정짓는 상대에게 일침을 가하는 가사와 보아의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엑소 첸은 신곡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 무대로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뽐냈다. 첸의 신곡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모든 것이 마지막이 되어 점점 사라져가는 이별의 단면을 그렸다.
TO1은 타이틀곡 ‘얼음땡’ 무대로 유쾌한 퍼포먼스와 악동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신곡 ‘얼음 땡’은 순수한 악동들의 장난기 가득한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록 펑크 기반의 신나는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나인아이, 네이처, 드리핀, 베리베리, 보아, 빅톤, 시크릿넘버, 아이리스, AIMERS, ATBO, Xdinary Heroes, YOUNITE, 유아(YooA), 첫사랑(CSR), 첸, 템페스트, TO1, FIFTY FIFTY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