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남자친구 없다…조세호보다 양세찬"('런닝맨')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1.27 17: 34

 배우 김지은이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털어놨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천 원짜리 미식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은은 “다른 작품의 촬영을 곧바로 들어가야 하는데 제가 ‘런닝맨’에 너무 나오고 싶어 하니 (새 제작진이 촬영을 하기까지) 기다려주겠다고 하셨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물음에 “남자친구가 없다. 좋은 사람이면 다 좋다”고 답했다.
이에 “다 좋은 게 뭐냐. 그래놓고 나중에 열애설 나면 상대가 잘생긴 사람일 거 같다. 잘생긴 사람이 좋지 않느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저는 재미있거나 단점으로 생각했던 부분도 좋으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세호와 양세찬 중 한 명을 택해달라는 질문에 “양세찬 선배님이 더 잘생긴 거 같다”고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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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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