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럭셔리 호텔 패키지FLEX..'낙오자' 나인우는 어쩌나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1.27 20: 37

] '1박2일'에서 나인우가 제주도에서 낙오된 가운데 다른 멤버들은 300만원 어치 럭셔리 호텔 패키치를 만끽했다. 
27일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 경주로 향했다. 
이날 전북 경주 여행을 진행한 가운데 럭셔리한 호텔에 도착했다. 스위트룸부터 멤버들으 시선을 사로 잡기도.

이어 신라왕 수라상이 준비됐고 제작진은 "숙박과 식비 300만원 상당의 패키지 구성"이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일하게 낙오자가 된 나인우를 떠올리며 연정훈은 "인우는 이걸 못 먹고 떨어진 거야?"라며 안타까워할 정도였다.
단, 화백회의를 재현하며 멤버  화가 제일 많은 멤버를 꼽아야했고  딘딘은 "난 화가 많다"고 셀프고백하면서 "그런데 은근 화가 많은 사람이 또 있다, 왜 이 사람이 20년간 방송계를 장악할 수 있던가 싶다"며 운을 뗐다. 바로 김종민을 꼽은 것.딘딘은 "나에게 해준 조언이 있어,  어떻게 이렇게 방송을 하는지 묻자 '영혼을 싣지마라, 그냥 가만히 있어라'고 하더라,  이 얘기 들으니 정말 온 오프가 확실한 사람"이라 했고문세윤도 "저도 그 분, 화를 v같이 내는 사람이 있다"며 김종민을 꼽았다. 
이로인해 김종민이 선택관광 당첨, 화를 내면 백하는 '화백회의'였다. 김종민은 "원래 말투가 그렇다"며 억울해했다.  연정훈, 딘딘, 문세윤은  포항으로 이동, 경치를 보던 연정훈은  "경주에와서 살고 싶다, 그냥 예쁘다 한산하고"라며 감상에 빠졌다. 
그 사이 나인우는 심지어 티켓이 없어  부산에서 서울을 통해 제주도에  도착했던 상황. 하지만 제주도에 도착해 한 시간 안에 오메기떡 100개를 만들고 또 바로 공항으로 가야했지만  교통체증으로 인해 수속 마감 1분 후에 도착하고 말았다.
비행기를 놓쳐버리는 바람에 길바닥 신세가 된 나인우. 어렵게 제작진은 티켓 1표를 구했다. 하지만 홀로 가야하는 상황. 
나인우는 초점 잃은 표정으로  "나 진짜 혼자 가? 같이있자"라며   "우리 만날 수 있는 거야 오늘?"이라며 겁을 먹었다. 그러면서 "나 비행기 혼자 안 타봤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작가도 당황,29년 인생 혼자 비행기를 처음 타게 된 그에게 "마이크는 혼자 잘 찰 수 있나"며 제작진은 나인우를 걱정했다.이에 나인우는 "그렇다 나 곧 서른이다"며 웃음 지었다. 
 
다른 멤버들은 럭셔리 하루를 되짚었다. 럭셔리한 요트 체험 후 알프스 체험,호텔 스위트 수라상 프리미엄 족욕도 체험한 멤버들. 스페이스 워크에 대개까지 모든게 완벽했다. 이들은 "이렇게 된 김에 숙소까지 잘 있어보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KBS2TV '1박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유쾌한 다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의 여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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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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