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이동휘, 최민식 오른팔로서 특별 버디 케미 [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1.29 10: 31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 배우 이동휘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자신만의 색깔로 극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이동휘가 '카지노'(극본연출 강윤성) 정팔로 돌아왔다. 그간 이동휘가 선보여 온 '응답하라 1988'의 동룡, '극한직업'의 영호에 이어 정팔 역시 이동휘만의 매력이 한껏 묻어 있어 극의 묘미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동휘만이 할 수 있는 유쾌한 연기는 물론 차무식(최민식 분)과의 특별한 버디 케미를 모두 만나볼 수 있어 이동휘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는 차무식의 옆을 지키는 든든한 오른팔로서 그에게 늘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주고 소소한 고민을 털어놓는 등 일상적인 면모를 선보일 예정.

연출한 강윤성 감독은 “정팔 캐릭터는 처음에 구상했을 때는 조금 무거운 캐릭터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동휘가 구현해낸 순간부터 차무식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버디 무비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하며 두 사람이 보여줄 특급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정팔은 차무식의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지만 가장 애증의 존재가 될 것”이라 예고해 점차 변화할 두 사람의 관계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정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유쾌한 매력 뒤에 어떤 반전이 숨겨져 있을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는 12월 21일(수) 공개를 확정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가 합류해 완벽한 앙상블을 예고한다. '범죄도시1'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얼마나 강렬하고 힘 있는 작품인지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12월 21일(수)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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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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