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위하준이 2022년을 돌이켜보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GQ 코리아’에는 ‘올해를 돌아보게 하는 지코(ZICO), 박재범(Jay Park), 위하준(Wi Hajoon), 유아인(YooAhin, CL과의 대화’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위하준은 ‘지금 생각해보니 쓸데 없는 걱정’이었던 일로 “남들이 나를 보는 시선?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위하준은 “내 스스로가 자신감이 없고, 믿음이 없어왔고. 남들 생각하다보니까 내 거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그게 참 쓸데 없는 걱정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늙고싶냐는 질문에 “섹시하게 늙고 싶다”면서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위하준은 “사람으로서도 배려심 있고, 후배든 선배든 친구든 존중하는 그런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멋있고 섹시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하준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최도일 역을 맡았다. 그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에서 권준택 역을 맡아 열연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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