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자신의 고민을 ‘진격의 언니들’에서 털어 놓는다.
29일 OSEN 취재 결과, 신지수는 최근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촬영을 마쳤다. 신지수의 출연분은 오는 12월 6일 방송 예정이다.
‘진격의 언니들’은 사연자들의 장르 불문의 고민을 싹둑 커트해주는 살롱 콘셉트의 토크쇼다. 센 언니들 박미선, 장영란과 김호영이 살롱을 지키는 트리오로 뭉쳤다.
지난 22일 첫 문을 연 ‘진격의 언니들’에는 최근 마약을 투약했다는 누명을 쓴 배우 이상보가 출연했다. 이상보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마약 투약 누명과 관련한 속마음을 비롯해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도 밝혔다. 이상보 외에도 다양한 직업군의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해 고민과 속마음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는 배우 겸 유튜버 이해인이 출연하며, 이해인에 이어 오는 6일 방송에는 신지수가 출연한다.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해 딸을 출산했다. 특히 출산 후 살이 더 빠져 35.7kg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지수는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을 만나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을 예정이다. 배우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가지고 있는 신지수의 고민이 무엇일지는 ‘진격의 언니들’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