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99억 건물주여도···초깜찍 겨울 패션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1.29 20: 14

코미디언 김나영이 귀여운 겨울 패션을 공개했다.
29일 김나영은 기차 안에서 맥주캔을 쥔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장난스럽게 웃고 있다. 실내인만큼 꼼꼼하게 마스크를 쓴 김나영은 특유의 꽁지 양갈래 머리를 해 깜찍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김나영은 오버 핏의 무스탕을 걸쳐 스무스하면서도 멋들어진 느낌을 자아냈다.
김나영의 사랑스러움은  그의 패션 센스가 절정을 맺어주고 있는 듯하다. 얼핏 보면 무스탕이나 청바지 조합은 색다를 것은 없지만 유독 부드러운 톤의 브라운과 청바지의 연하게 물을 뺀 하늘빛의 조합은 막 추위가 기승하기 시작한 초겨울의 느낌과 몹시 잘 어울린다. 또한 김나영은 최근 유행 중인 해드셋을 쓰고 있어서 역시나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일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귀엽다", "꾸미는 거 보는 재미가 있음", "기차 안인가요? 맥주 맛나겠네요", "아 여행 가고 싶네요 어디 가시는 거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며 슬하에 두 아들인 신우와 이준이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나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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