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子’ 정지웅=서울대생… “돈 잘버는법→공부1등vs얼굴1등” ('호적메이트')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1.29 21: 17

'호적메이트’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29일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정지웅, 정지훤 형제가 등장했다.
서울대생인 정지웅은 초등학교 4학년의 과외를 하기 시작했다. 정지웅은 “책 덮자. 궁금한 거 물어봐”라고 언급했다. 돈을 많이 버는 법이 궁금하다는 말에 정지웅은 “다들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정지훤은 “주식. 아빠가 하는 거. 내가 사면 오르고 내가 팔면 내려가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토론하기 어렵다는 말에 정지웅은 “토론하면 어렵게 들린다. 그런데 토론은 밸런스 게임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지웅은 “주제 하나를 잡아놓고 설명 하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주제를 던져보란 말에 정지훤은 “치즈 떡볶이를 먹고 있는데, 나의 애인이 치즈를 끊어주는 게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라고 언급했다. 아이들은 안 된다와 된다의 의견이 나눠 토론을 시작했다.
이어 아이들은 얼굴 1등과 공부 1등으로 나눠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정지훤은 “당연히 얼굴 1등이다. 차은우 vs 정지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웅은 “얼굴 못생겨도 공부 못해도 돼. 대신 낭만있게 살면 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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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적메이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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