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 연기됐던 '더 패뷸러스', 크리스마스 전에 본다..12월 23일 공개 확정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1.30 14: 31

최민호와 채수빈이 호흡하는 드라마 ‘더 패뷸러스’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공개된다. 넷플릭스 측은 공개를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가 오는 12월 23일로 새로운 공개일을 확정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패션계에서 매일을 치열하게 살고 있는 마케터 표지은(채수빈 분)과 포토그래퍼 지우민(최민호 분)을 담았다. 뒤로는 서울의 화려한 야경이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더욱 밝고 화려하게 만들고 있다.

헤어진 연인이자 애매한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은 절친 디자이너 조세프(이상운 분)와 슈퍼모델 예선호(박희정 분)가 활약하는 패션쇼장에서 재회하며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한다. 친구와 연인 그 어딘가의 모호한 사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올겨울 모두가 기다렸던 이야기가 펼쳐진다.
‘더 패뷸러스’는 지난 4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앞서 10월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로 인해 제작발표회와 공개일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특히 ‘더 패뷸러스’에서는 등장인물의 감정선을 이어가는 중 핼러윈 축제 장면이 삽입돼 있어 공개를 잠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리스마스 연말에 연인, 친구와 함께 보면 좋을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더 패뷸러스’는 오는 12월 23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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