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갑작스럽게 이탈리아로 향했다.
30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새끼 보고싶을 거야. 잘 다녀올게”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심진화는 “아니 이게 얼마만에 공항이야. 설레인다”라며 공항에 도착한 사진을 올렸으며, 게시물에도 “너무나 갑작스럽게 가게 됐지만 너무나 설레인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를 접한 지인들도 부러움이 담긴 댓글을 달았다. 제이쓴은 “아 누나 지인짜 부러워요”라고 달았고, 장영란은 “와 잘댕겨와”, 홍현희는 “으마 좋겠다아아”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한 뒤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심진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