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 母도 감격할 새색시의 김장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1.30 19: 17

가수 손담비가 알차게 담근 김치를 자랑했다.
30일 손담비는 별 다른 멘트 없이 김장 김치를 자랑했다. 속이 알차게 익은 무에, 깔끔한 양념이 돋보이는 김치는 이제 막 담가 펄펄하게 숨을 쉬는 것처럼 보이지만 몇날 며칠의 시간만 보내도 알맞게 익어 있을 것처럼 먹음직스럽다. 혹 생생한 맛을 즐기는 이라면 당장 갓 지은 밥술 위에 저 김치를 올려 먹어도 끝내주는 진미라고 여길 듯하다.
손담비는 해당 김치를 받은 것인지 어쩐 것인지 밝힌 바 없지만, 올해 5월 결혼한 그는 이후 신혼에 진심인 새색시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남편인 이규혁과 함께 늘 다니는 건 물론, 저녁 시간의 여유를 나누는 것이며 지인들의 모임에도, 부부 동반 모임에도 항상 참석한다. 또한 운동 선수 출신인 이규혁과 함께 손담비는 골프도 함께 라운딩을 나가며 시간을 늘 함께 한다.

이 밖에도 손담비는 신혼의 새색시라는 단어에 연상되는 당연한 행동을 선보였는데 먹음직스러운 식탁이라든가, 종종 그런 광경을 공개할 때도 있었다.
네테즌들은 "김치 엄청나게 깔끔하게 담갔다", "왠지 손담비 솜씨일 듯", "먹음직스럽네요", "김장철, 손담비도 피해갈 수 없네", "뭔가 저 시대 어른들한테 사랑받을 깔끔함"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5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이규혁과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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