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추신수' 미국 가겠어···"조신하게 논다"며 초미니 스커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1.30 19: 47

야구 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화끈한 크리스마스 룩을 공개했다.
얼마 전 하원미는 "산타 아줌마 빙의돼서 오랜만에 완전 신난날 입이 계속 귀에 걸려 있어 ㅋㅋㅋㅋ 영통 온 추신수한텐 조신하게 놀겠다고 약속해놓고.. ㅎㅎ 끊자마자 고삐 풀린 다른 자아가 슬금슬금 나오려고 하는 건 왜인 거지"라는 글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원미의 말대로 "영통(영상 통화) 온 추신수한텐 조신하게 놀겠다고 약속해 놓고 ㅎㅎ 끊어지자마자 고삐 풀린 다른 자아가 슬금슬금 나오려고 하는 건 왜인 거지"라는 건 사진을 보면 충분하다. 너무나 자유롭게 웃고 있는 모습이며 미국의 크리스마스 특유의 분위기를 물씬 담아낸 채 자유롭게 다니는 하원미의 모습은 '고삐가 풀린' 모습과 같다. 나쁘다는 건 결코 아니다.

물론 조신하게 놀겠다고 했으나, 그의 몸매는 모든 이의 워너비가 될 테니 조신하게 살고 싶다고 해도 세상에서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하원미는 붉은 레드 투피스를 갖춰 입었는데 스커트는 초미니 사이즈의 스커트를 걸쳤고, 또한 그의 긴 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게 만든다.
네티즌들은 "당장 미국 가는 거 아니냐", "추신수 내년에도 랜더스 우승시켜야 하니까 그러지 말아주세요", "옷은 죄가 없는데 언니 다리 길이가 죄인가 봅니다", "딱히 과감한 것도 아닌데 넘 사람들이 유난 아닐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슬하에 아이 셋을 두고 있다. 또한 추신수가 속한 SSG 랜더스는 2022 KBO 프로야구 통산 1위를 달성,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하원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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