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골드메달리스트와 결별.."재계약 않기로"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2.01 14: 49

배우 김새론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1일 오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 관계자는 OSEN에 “김새론과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이 맞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그는 검사 결과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나타났고, 해당 사고로 인해 변압기가 파손돼 주변 상가들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해당 사고로 일어난 피해에 김새론과 골드메달리스트는 보상을 진행했으며, 현재 마무리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새론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이로 인해 그는 출연 예정이던 SBS 새 드라마 '트롤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하차했다. 당시 김새론은 사고 다음날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김새론은 "촬영 중인 작품과 준비하던 작품의 제작에 차질을 드리게 되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을 비롯한 제작진에게도 너무나 죄송하다”며 자신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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