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근황..개그맨→포커플레이어 전향 '우승'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12.01 15: 59

개그맨 출신 김학도의 근황이 다시금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대 포커의 스포츠화와 인식개선을 위해 설립된 대한홀덤경기협회가 지난 달 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로즈홀에서 창단식을 갖고 첫 출발을 알린 가운데 홍보이사가 김학도인 것.
홍보이사로 임명된 김학도는 개그맨에서 포커플레이어로 전향, 국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서 그는 몇 달 전 필리핀 마닐라 오카다 호텔에서 열린 APPT(Asia Pacific poker Tour) 대회에서 우승을 거둬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김학도는 12살 나이 차이가 나는 부인 한해원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아들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학도 부인 한해원의 직업은 바둑 기사다. 두 사람은 함께 방송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는 초대 의장을 맡은 정은헌과 부이사장을 맡은 윤여춘, 사무처장을 맡은 김경회,유영준변호사와신민재회계사로 이루어진 협회임원진들과업계대표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더홀릭 김용민대표, KSOP 강우성대표,APL김승준대표, 이사벨스포츠대표 이종원을 포함해 총 42명의 정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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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학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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