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조규성, 맞팔로 불거진 열애설→지민주 “사생활 답변 불가” [종합]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2.01 17: 59

카타르월드컵으로 스타덤에 오른 축구선수 조규성이 모델 지민주와 SNS 맞팔로우 소식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축구선수 조규성과 지민주가 서로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빠르게 전파됐다.
이와 함께 한 누리꾼은 지민주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규성의 등번호 ‘9’가 적힌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소문은 무성하게 커졌다.

이 가운데 지민주의 소속사 엘삭 측은 OSEN에 “지민주와 조규성 선수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은 저희도 알지 못하는 부분이다. 모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답변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으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별한 접점이나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이 서로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조규성과 2003년생인 지민주는 5살 차이가 난다.
한편, 조규성은 지난달 24일 2022 카타르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 교체선수로 등장하며 처음으로 월드컵에 출전했다. 조규성은 훤칠한 외모와 눈에 띄는 피지컬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또한 가나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한국선수 최초 월드컵에서 두골을 기록하며(pk 제외) 주목받기도 했다. 월드컵 전 약 3만명이었던 조규성의 SNS 팔로워는 현재 약 162만으로 50배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조규성, 지민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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