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신기루, 옷장 공개… 8XL부터 섹시한 시스루 의상까지 ‘폭소’ (‘한도초과’)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2.02 06: 53

'재미에는 한도가 없다! 한도초과’ 신기루, 풍자, 강민경, 홍윤화가 옷장을 공개했다.
1일 오후에 방송된 tvN '재미에는 한도가 없다! 한도초과' 4인방이 개성 가득한 개인 옷장 공개부터 4인방만의 아이돌 콘셉트 화보에 도전했다.
색깔있는 트레이닝복을 꺼낸 홍윤화는 “이런 거 너무 좋아한다. 쨍한 거”라고 말하기도. 풍자는 홍윤화의 핑크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기도.

홍윤화의 바지를 입기 시작한 김민경은 “홍윤화 너 이거 입는다고? 허리 안 푼다고?”라며 홍윤화의 사이즈를 의심했다. 홍윤화는 “나는 이렇게 입고 여행가고 이런 거 너무 좋아해”라며 인심 좋게 멤버들에게 선물했다.
신기루의 8XL 사이즈를 본 멤버들은 “나는 이런 걸 본 적이 없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신기루의 재킷을 입은 홍윤화는 “XX냄새가 너무 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신기루는 “방송국에서 그런 얘기를 하면 어떻게 해요. 피씨방을 다녀서 그렇다”라고 해명했다.
큰 사이즈의 원피스를 본 풍자는 “바닥에 깔고 화투를 쳐도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기루는 “24평 정도는 커튼으로 써도 된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신기루는 “나는 큰 옷 중에 큰 옷을 좋아한다”라며 체크 원피스를 꺼냈다. 홍윤화는 “언니 근데 겨드랑이 다 터졌다”라고 말하며 옷을 벌렸다. 풍자는 “이거 쓰레기 처리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버리기 귀찮아서 가져온거잖아”라고 말하기도.
김민경의 옷장에는 잠옷이 한가득이었다. 풍자는 “기루 언니 옷보다가 여기 보니까 사탕 냄새 난다”라고 말했다. 홍윤화는 김민경의 부츠를 신었으나 종아리에 걸려 올라가지 않았다. 풍자는 “잘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경은 “내 옷장의 컨셉은 좀 밝게 입어야 성격도 밝아지고 자신감이 생긴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풍자는 “제가 가져온 옷의 반은 제가 디자인한 옷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신기루는 “직접 디자인하는 게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풍자는 “잠 안올 때 디자인을 하면서 그림을 그린다”라고 설명했다.
풍자의 가죽자켓과 치마를 입은 김민경을 보고 신기루는 “예쁘다. 확실히 몸이 여리여리해야 예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이것도 세트로 드리겠다”라고 말해 김민경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풍자는 “제가 요즘 좀 법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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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미에는 한도가 없다! 한도초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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