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가 피도 눈물도 없이 오직 돈을 향한 욕망만 가득한 게임을 시작한다.
2일 티빙에서 첫 공개되는 '보물찾기' 1화에서는 돈을 차지하기 위한 첫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돈 가방을 찾기 위해서는 지난 여름 진행된 오픈 미션을 통과한 최종 24인의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팀을 꾸려야 한다. 서로가 유리한 팀에 속하기 위해 자신을 어필하고 상대를 파악하는 모습들은 앞으로 펼쳐질 날카로운 심리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제 구성된 각 팀이 본격적으로 돈을 찾을 차례. 찾지 못하는 팀은 전원 탈락한다. 참가자들은 가장 먼저 돈이 숨겨진 장소를 찾아가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능력을 발휘해 단서를 풀기위해 노력한다.

또한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입수도 서슴치 않고 벽을 올라타는 등 게임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이며 극도의 긴장감을 일으킨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흐름은 1화가 끝나면 바로 2화를 외칠만큼 초반부터 '보물찾기'에 푹 빠져들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돈가방을 찾는데 성공한 후에는 한 팀이 함께 획득한 돈이라고 해서 반드시 공평하게 나눠 가질 필요는 없다는 룰이 적용된다. 이는 앞으로 '보물찾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에피소드의 단초가 돼 버라이어티한 장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2일) 공개되는 '보물찾기' 첫 화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양한 직군의 일반인 참가자들이 펼치는 날 것 그대로의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물찾기' 제작진은 “24인의 참가자들이 보여준 가장 많은 돈을 가져가기 위한 욕망은 그 어느때보다 신선한 느낌의 예능 콘텐츠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어릴 적 동심을 가지고 즐겼던 보물찾기가 돈이 걸린 완벽한 동심파괴 서바이벌로 바뀌어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금 5억 원이 걸린 '보물찾기'는 주어진 단서를 풀어 전국 곳곳에 숨겨진 현금을 찾으면 내 것이 되는 어드벤처 서바이벌이다. 돈을 찾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강도 높은 심리전은 올 겨울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 것이다.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는 오늘(2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