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경기를 언급하며 응원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DJ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특히 박명수는 이날 "오늘이야말로 진정한 불금이 예상된다"라며 들뜬 기색을 보였다. 이날 밤 12시 중계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경기를 언급한 것이다.
이어 그는 "도파민 폭발하는 응원 열기, 한파도 잊게 하는 박수갈채로 불타는 금요일 되길 바란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팀 잘했다. 지금까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그런 모습 기대해 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명수는 '승리의 함성'을 오프닝 곡으로 선곡했다. '승리의 함성'은 한국 축구 응원단 붉은악마의 공식 응원가인 바.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전에 대한 박명수의 응원 열기가 '라디오쇼' 청취자들까지 전달됐다.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경기는 이날 밤 12시(3일 0시)에 지상파 3사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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