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가 음원 사이트 차트 인을 기뻐했다.
2일 박규리는 음원 사이트의 화면을 캡처했다. 최신 발매 중 'top 100' 안에는 눈에 띠는 이름들이 있다. 바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BTS의 리더 RM의 솔로곡 발매, 걸그룹 콘셉트의 강자 레드벨벳의 신곡 등이다. 그러나 원조 케이팝 장인이라고 불리었던 카라의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이 이에 밀릴 리 없다. 물론 현재 음원 차트의 경우 한 번 올라가는 게 힘들고, 유지하는 건 더더욱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 한 마디로 대중의 '대세'를 나타내는 지표나 다를 바 없는 셈.
박규리는 감격을 금치 못한 듯 "??????" 무수한 물음표 끝에도 "맞아?"라고 되묻는다. 이어 박규리는 "신기해 자랑할래"라며 수줍은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감격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한창 때 아이돌로 사라지는 게 아니라 이렇게 두고 두고 있는 게 너무 좋다", "신곡 너무 좋아요", "카라 콘서트도 열리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는 얼마 전 7년 만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신곡 'WHEN I MOVE(웬 아이 무브)"로 돌아와 많은 케이팝 팬은 물론, 대중의 박수를 받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규리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