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1' 6차 팀 음원 미션, 이영지 통과→최종 플로다레드·김재욱·맥대디·제이켠 탈락 [종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2.03 00: 01

'쇼미더머니11' 6차 팀 미션이 끝났다. 이영지는 역시 이영지였고 그 밖에도 놀라운 인재들의 뛰어난 활약이 그려졌다.
2일 방영된 Mnet 예능 '쇼미더머니11'에서는 팀 음원 미션이 벌어졌다. '쇼미더머니11'에서는 1화부터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는 이영지의 모습을 모두가 고대했다. 이영지는 역시나 이영지였고, 팀전까지 깔끔했다. 각 팀에서는 프로듀서가 팀원 중 탈락자를 직접 골라야 하는 괴로운 처지에 놓였다.
이영지는 박재범과 슬롬 팀에 들어갔다. 신세인이 오늘 mvp였다. 슬롬은 “영지 씨는 확실히 팀전에서 강해”라며 이영지의 실력을 리스펙 했다. 해당 팀에서는 제이켠이 탈락 후보가 됐다. 박재범은 “오늘 탈락 후보는 토이고 아니면 제이켠 형이다”, “다섯 분 다 합이 잘 맞고 각자 역할을 잘한 거 같다. 그거는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형님의 뭔가 태도가 바뀌는 거며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가는 게 좋은 거 같다”라며 제이켠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각 팀마다 탈락 후보가 꼽혔다. 플로다레드, 맥대디, 제이켠, 김재욱이 탈락했다. 플로다레드는 “사람들한테 좋은 모습으로 떨어져 좋다. 더 멋있는, 그런 래퍼가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제이켠은 “일레븐에는 꾸밈 없이 진심으로 해보자, 하니까 사람들이 받아들여준 거 같다. 혼자서는 절대로 안 됐을 거 같다”라면서 “5년 만에 사람들 앞에서 무대를 하는데 이렇게 멋진 무대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마워”라고 팀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net 예능 '쇼미더머니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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