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오랜 활동 비결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7년 6개월만에 컴백한 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컴백 인터뷰를 진행하던 카라에게 스페셜 MC 있지 유나는 “저희 있지도 카라 선배님들처럼 오래 활동을 하고 싶은데, 비결이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규리는 “비결은 우정과 사랑으로 다져진 팀워크인 것 같다”라고 운을 뗐고, 이어 “오래 계속하고 싶으면 결혼을 늦게 해야 한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달 29일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MOVE AGAIN’을 발매했다. 이들은 같은날 진행된 ‘2022 MAMA AWARDS’에 참석해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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