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주원 "결혼 못할 듯, 살살 부탁"…김희철 "이 정도면 교육 방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희철이 김주원의 부탁을 받았다.

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발레리나 김주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영상을 보기에 앞서 발레리나 김주원은 MC들에게 “좀 살살해달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 정도면 아무 것도 안 한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희철은 “이 정도면 교육방송이다”고 말했다.

김주원은 “이러다 결혼 못할 것 같다”면서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저렇게 당부할만 한 게 오늘 공연 영상도 있지만 학교에서 상의하는 모습도 나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주원은 학교 강의 모습이 나간다는 점에서 불안해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