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비쌀 때 샀다” 김나영, 아들들 위한 주식 계좌 개설.. 무슨 계좌길래? (‘물건너온아빠들’)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2.05 06: 53

'물 건너온 아빠들’ 김나영이 아이들을 위해 주식 계좌를 개설했음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MC들과 아빠들이 아이들의 경제관념 키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들에게 주식 계좌를 만들어 준적이 있냐는 인교진의 질문에 김나영은 “아이들을 위해 주식 계좌를 만들었다. 대학교 등록금을 넣어놨다. 근데 이걸 주식을 제일 비쌀 때 사가지고”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니퍼트는 저녁을 준비하러 가면서 아이들에게 스티커를 줬다. 밤밤이 집에 붙여서 꾸미도록 한 것. 니퍼트는 “출발할 때 걱정했다. 밤밤이가 생기고나서 라찬이는 책임감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인교진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고. 인교진은 “둘째한테 도움이 된다. 둘째가 막내미 넘치는데 책임감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강아지 키우는 게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인교진은 “미칠 것 같다. 아이들이 키운다고 했는데 내가 다 하고 있다”라며 억울하게 외쳐 웃음을 안겼다.
오징어 요리를 하는데 손가락을 세개만 쓰는 걸 보고 장윤정은 “손가락을 세 개만 쓴다”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인교진은 “왜냐면 야구공도 손가락 세 개로만 잡는다"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영국 아빠 피터의 이순신 투어가 공개됐다. 시장에 들렀고 엘리는 산낙지를 찾아 헤맸다. 해산물을 산 후 가족들은 숙소로 들어갔다. 알베르토가 만든 연포탕을 맛본 아이들은 폭풍 먹방을 이어나갔다.
이탈리아의 정원을 그대로 옮긴 듯한 프랑스 정원을 방문했다. 알베르토는 “지오 느낌이 어때?”라고 물었다. 지오는 “너무 넓다”라고 대답했다. 피터는 “진짜 로마 시대에 온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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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물 건너온 아빠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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