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가 개봉 후 12일째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어제(4일) ‘올빼미’는 22만 2141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3일부터 극장 상영을 시작해 12일 간 1위를 지킨 것이다.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공배급 NEW,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영화사 담담)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소현세자(김성철 분)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76만 3680명이다. 손익분기점(약 210만 명)을 돌파하고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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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