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탁 게임' 신곡 미션이 펼쳐진다.
오늘(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이하 ‘아티스탁 게임’)’ 9회에서는 세미파이널 신곡 미션이 펼쳐진다.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 10개의 신곡은 내일(6일) 낮 12시에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지난 방송에서 듀엣 게임 결과 케이, 키코, 버나드 박, 젤로, 별은, 허혜진, 조곤, 아이디얼스, 임형빈, 시도가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은 ‘신곡 미션’.
키코, 허혜진, 조곤 등 곡 작업이 생소한 플레이어들은 “엄청 큰 벽에 도달한 느낌이다”, “음반 작업을 해 본 적이 없으니까 (걱정이 된다)”, “자작곡 부를 사람들이 견제되기 시작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임형빈, 젤로 등 자작곡 미션을 기다려온 플레이어들은 “너무 오래 기대하고 꿈꿔왔다“, “굉장히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보여 세미파이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금까지 팀 대결로 팀원들과 서로 의지하며 미션을 진행했던 플레이어들은 오로지 혼자의 힘으로 세미파이널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감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이들에게 앞선 라운드에서 아쉽게 상장 폐지된 플레이어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새로운 팀웍을 다지기도 해 기대감을 높인다.
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세미파이널 신곡 미션에서 누가 어떤 음원과 퍼포먼스로 유저 대표단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열 수 있을 지 궁금증을 더한다.
‘아티스탁 게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