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 측 "윤여정과 계약 종료, 늘 응원할 것"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2.05 17: 47

배우 윤여정과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이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5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저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을 그린 영화다. 2월 12일 개봉 예정.배우 윤여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윤여정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전속계약을 맺었고, 계약이 종료되면서 5년 간의 인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윤여정은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지난해 영화 ‘미나리’를 통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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