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이 딸고 함께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끽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미리 크리스마스 체험 - 저무는 가을을 느끼기'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하정은 딸 유담이와 외출에 나섰다. 오늘은 외동딸 체험을 해줄 것이라고. 이하정은 '오늘 하루는 외동딸이 되어본 유담공주 외숙모와 함께 크리스마스 체험도 많이하고~저물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산책도 했답니다'라며 일상을 저냈다.
딸과 한 크리스마스 체험 공간을 방문한 이하정. 딸 유담은 선물부터 케이크 데코에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면서 바깥에서도 계속해서 손잡고 안아달라고 떼쓰기 시작, 이하정은 "오마이갓"이라며 외치며 남편 정준호의 빈자리를 느끼게 했다.

이하정은 " 그래도 더 추어지기 전에 이렇게 오랜만에 나오니 좋다"면서 "이제 정말 겨울이 다가왔어요~갑작스레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건강 유의하세요~"라며 팬들의 건강도 챙겼다.
그러면서 오늘 하루에 대해 '이번에는 유담이와 외숙모가 함께 크리스마스 체험을 다녀왔어요~눈 덮힌 나무숲도 지나고 통나무 집으로도 들어가보았어요~다양한 곰인형들과 예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 정말 크리스마스가 머지 않았다는 설렘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하정은 '유담이도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곰인형을 안고 놔주지를 않았다는~신나게 미리 크리스마스 체험도 하고 저무는 가을을 느끼며 산책도 즐겼어요~ 벌써 연말이 다가왔네요~ 시유 여러분 남은 한해도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연말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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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