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가 ‘뜨겁게 안녕’에 출연한다.
5일 공개된 MBN ‘뜨겁게 안녕’ 다음회 예고편에서는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솔비는 웃는 모습으로 안녕하우스에 등장했고, 유진과 은지원은 반갑게 인사하며 유쾌한 하루를 예고했다.

이날 솔비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안녕하우스에 방문한 목적을 밝혔다. 그는 “그림을 그린 지 12년이 됐다. 편견이 많았다”며 “너 데셍할 줄 알아? 사과는 그릴 줄 알아?”라고 화가를 하면서 들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솔비는 “열심히 하는데 왜 자꾸 나를 바보로 보냐”고 고충을 토로했고, 유진과 은지원도 아픔에 공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솔비가 뜨겁게 안녕하고 싶은 이야기는 어떤 것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솔비는 지난 2006년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부터 미술을 시작한 솔비는 본명 권지안으로 2012년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 지난 7월 개인전 ‘Humming Paradise’를 마무리했다.
솔비가 출연하는 MBN ‘뜨겁게 안녕’은 오는 11일 일요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MBN ‘뜨겁게 안녕’ 예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