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솔로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민호는 6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솔로 데뷔 미니앨범 ‘체이스(CHAS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설레고 즐겁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먼저 민호는 “일단 제가 첫 솔로 앨범이라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던 것 같다. 멤버들이 다 솔로 앨범이 나왔고, 내가 마지막 퍼즐 조각이 돼서 너무나도 기대가 많았고 설렜다. 준비하면서 내 이야기를 담을 수 있게 돼서 너무나도 신나고 즐겁게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놓아줘 (Chase)’를 비롯해 ‘Runaway’(런어웨이), ‘Prove It’(프루브 잇), ‘Waterfall’(워터폴), ‘Choice’(초이스), ‘Heartbreak’(하트브레이크)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음악을 담아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민호는 이번 앨범에 대해서 “‘체이스’는 타이틀곡 ‘놓아줘’를 포함해서 총 6곡이 수록됐다. 평소에 좋아하고, 도전해 보고 싶었던 힙합과 R&B 장르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봤다. 한마디로 ‘민호의 감성 모음집’”이라고 직접 설명했다.
민호는 샤이니 활동은 물론, 지난 2019년 SM ‘STATION’ 발표곡 ‘I’m Home (그래)’(아임 홈), 2021년 싱글 ‘Heartbreak’(하트브레이크) 등 감성적인 솔로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 배우로서도 영화, 드라마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민호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체이스’는 오늘(6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